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프 야신 (문단 편집) == 기타 == * 축구 황제 [[펠레]]와 1:1 [[페널티 킥]] 승부를 벌인 적이 있었다. 1967년 [[브라질 축구 연맹]]이 주최한 [[산투스 FC]]와 [[FC 디나모 모스크바]]의 친선 경기 후 [[승부차기]] 이벤트가 열렸는데, 양 팀을 합쳐 키커 5명과 골키퍼 5명을 뽑아서 키커 한 명이 한 골키퍼를 상대로 10개씩, 모두 50개의 슛을 해 가장 많은 골을 넣은 키커와 가장 많은 슛을 막아낸 골키퍼를 뽑는 방식이었다. 첫 골은 야신이 펠레의 슛을 막아냈지만, 나머지 9골은 펠레가 성공시켰다. 펠레는 50개 중 48개의 슛을 성공시켜 1위를 차지했다. 야신도 '''50개 중 25개의 슛을 막아내어''' 골키퍼 부문 1위에 올랐다.[* [[북한]]에서 발간된 '세계 축구계의 별들'(2001)에서 발췌했다.] * 그의 이름을 딴 상이 [[FIFA 월드컵|월드컵]]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골키퍼에게 주어지고, 야신이 세상을 떠난 지 28년이 지나서 [[러시아]]가 [[2018 FIFA 월드컵 러시아|월드컵]]을 개최하게 되었는데 월드컵 공식 포스터에 있는 검은 옷을 입은 골키퍼는 레프 야신이다. [[https://www.fifa.com/tournaments/mens/worldcup/2018russia/news/2018-fifa-world-cup-russiatm-official-poster-unveiled-at-moscow-metro-2921534|FIFA 공식 사이트에 레프 야신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것이라고 나와 있다.]] 지구 위 모든 축구 대회 중 가장 권위있고 선수들이 나가고 싶어하는 월드컵 대회의 공식 포스터에 등장한다는 것은 야신이 러시아 축구계에, 또 세계 축구계에 어떤 존재인지 확실히 보여준다.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[파일:2018poster.png|width=100%]]}}} || * 경기 전 긴장을 풀기 위해 [[담배]]를 피우고 [[보드카]]를 마셨다고 한다. 지금에서야 프로 선수로서의 몸 관리를 위해 술과 담배를 멀리하는 선수가 거의 대부분이지만 이때는 선수들 개개인이 건강에 별로 신경쓰지도 않았고 프로 의식에 몸 관리라는 범주가 거의 포함되지 않았다. 골키퍼로서의 중압감이 상당하긴 했겠지만 제 명을 못 채우고 위암으로 사망하였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안타까운 점. * 간과되기 쉽지만 현역 시절에는 상당한 미남이었다. 게다가 러시아인은 무뚝뚝하다는 편견과는 달리 표정이 있는 편이라, 단체 사진을 보면 필드 플레이어들과 같은 옷을 입고 있어도 쉽게 눈에 띄는 경우가 많다. * 어머니께서 일찍 돌아가셔서 계모 슬하에서 자랐다. * [[낚시]]가 취미였다. [[https://newslibrary.naver.com/viewer/index.nhn?articleId=1966072700209204002&editNo=2&printCount=1&publishDate=1966-07-27&officeId=00020&pageNo=4&printNo=13775&publishType=00020|심지어는 1966년 월드컵 출전차 영국에 왔을 때도 낚싯대를 들고 왔다!]] * [[골키퍼 장갑]]의 사용에 있어서도 선구적이었다. 제대로 된 장갑을 착용하는 골키퍼가 드물던 그 시절에 현재의 골키퍼 장갑과 유사한 온전한 형태의 가죽제 장갑을 상시 착용하고 경기에 임했다. * 항상 검은 옷을 입은 것으로 유명하지만, 정작 그가 주로 입은 상의 색은 [[숯]]처럼 새까만 색이 아니라 약간 남색을 띤 검은색이었다고 한다. * [[플랫 캡]]이 트레이드 마크였지만 [[유러피언 네이션스컵 1960]]우승 행사 이후 잃어버렸다고 한다. * 소련의 대표적인 선수였지만 [[대한민국]]에도 기사가 많았다. [[반공]]이라면 둘째 가라면 서러웠던 당시 대한민국의 상황을 생각해보면 이례적인 일. * 생전에 [[소련 공산당]]의 당원이었다. [[https://commons.wikimedia.org/wiki/Category:Lev_Yashin|#]] [[https://ru.wikipedia.org/wiki/%D0%AF%D1%88%D0%B8%D0%BD,_%D0%9B%D0%B5%D0%B2_%D0%98%D0%B2%D0%B0%D0%BD%D0%BE%D0%B2%D0%B8%D1%87|#]] 다만, [[소련]] 같은 공산권 국가의 유명인들은 [[국위선양]]을 한 유공자라면 개나소나 공산당원 자격을 받았기 때문에, 딱히 특별한 일은 아니다. [[장이머우]] 감독의 영화인 [[영웅(2002)|영웅]]에서 [[진시황]] 역할을 맡은 [[중국]] 배우인 [[진도명]]도 전국정치협상회의의 의원직을 겸하고 있으며, [[공산주의]] 국가는 아니지만, 소련 시절의 흔적이 강하게 남은 현대 [[러시아|러시아 연방]]에서도 러시아의 국민 밴드인 [[류베]]의 보컬인 [[니콜라이 라스토르구예프]]나, 전설적인 [[피겨 스케이팅]] 선수인 [[예브게니 플루셴코]]도 러시아 연방의 공훈 배우로 선정되어 잠시 하원의원을 지낸 바 있다. 야신만 특별한 케이스는 아니다. * 러시아에서 그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도 만들어졌다. 대한민국에서는 2020년 9월에 개봉했다. * 코로나로 취소한 2020 [[발롱도르]] 대신 프랑스 풋볼에서 선정한 올타임 [[발롱도르 드림팀]]에 예상대로(?) 주전 골키퍼로 선정되었다. 선정 전에 발표한 후보군의 포지션 배분을 보면 레프 야신, [[프란츠 베켄바워]], [[펠레]], [[마라도나]], [[로타어 마테우스]]의 선정은 사실상 기정사실화되어 있었다.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[파일:70ecd18d4f5b914cf2bff03fe78179cbb436fc57889396ed37751d54f40a6877544608d4164e50ad53d3aface2d8ede8895aa18.jpg|width=100%]]}}} || * [[골닷컴]]에서 시대별 최고의 골키퍼 5인을 선정했는데, 1960년대 최고의 골키퍼 1위에 이름을 올렸다.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[파일:골닷컴 시대별 최고의 골키퍼.png|width=100%]]}}} ||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